가나 중고자동차 시장동향

Posted by NE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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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가나의 한국산 승용차 및 기타차량 수입은 5800만 달러, 전년 대비 46% 상승 –

– 자가용 차량은 더 이상 사치가 아닌 필수품, 상업용 소형차의 대한 수입은 420대에서 7200대로 증가 –

– 한국 승용차의 경쟁력은 연비, 내구성, 부품 접근성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승용차 및 기타차량(HS Code 8703)

– 주로 사람을 수송할 수 있도록 설계·제작된 승용자동차와 기타의 차량(제8702호의 것을 제외하며, 스테이션 왜건과 경주용 자동차를 포함한다)

· 상기 HS Code 하위품목에서 일반 승용자동차 외 차량은 설상주행용 및 골프용 차와 이와 유사한 차량, 전기 자동차 등이 있으며 작년 가나의 승용차 및 기타차량(HS Code 8703) 수입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0.5% 미만

 

□ 시장규모

  ㅇ 2017년 기준, 가나의 승용자동차 및 기타차량(HS Code 8703 기준)의 총 수입규모는 약 9억2600만 달러로 전년 6억 달러 대비 54%의 증가율을 보임.

    – 전체 수입의 약 90%는 불꽃점화식의 왕복식 피스톤 내연기관(가솔린 엔진) 차량

가나 품목별 승용차 수입현황(HS Code 8703 기준)

(단위: 달러, %)

순위

HS Code

품목명

2015년

2016년

2017년

2017년 비율

8703

승용차 및 기타차량

656,714,435

603,558,872

926,984,854

100.0

1

8703 23

가솔린 엔진 차량

(1500cc~3000cc)

381,971,102

365,715,211

534,298,376

57.6

2

8703 24

가솔린 엔진 차량

(3000cc 초과)

82,889,029

79,556,312

148,958,923

16.1

3

8703 22

가솔린 엔진 차량

(1000cc~1500cc)

46,899,325

40,246,255

79,733,414

8.6

4

8703 33

디젤·세미디젤 엔진 차량

(2500cc 초과)

108,280,791

67,676,016

79,308,433

8.6

5

8703 21

가솔린 엔진 차량

(1000cc 이하)

6,841,983

25,073,071

59,777,035

6.5

주: 해당 통계는 2017년 수입 기준임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ㅇ (HS Code 870323) 가솔린 엔진 차량 중 1500cc 초과 3000cc 이하 차량의 2017년 수입 금액은 5억3400만 달러로 가나 승용차 수입의 57.6%를 차지함. 또한 해당 준·중형 승용차는 지난 8년간 승용차 및 기타차량의 50~60%를 점유하며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드러냄.

 

ㅇ (HS Code 870324) 2015~2016년 8000만 달러 수준을 보였던 3000cc 초과 가솔린 엔진 차량 수입은 작년 1억4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7950만 달러 대비 87% 증가함. 3000cc를 초과하는 대형차의 지난 5년간 수입비중은 12~16% 수준

 

ㅇ (HS Code 870322) 2017년 1000cc~1500cc의 가솔린 엔진 승용차의 작년 수입규모는 8000만 달러로 2016년과 비교해 98%의 상승치를 보임.

 

ㅇ (HS Code 870333) 디젤·세미디젤 승용차 중에는 2500cc를 초과하는 차량의 비중이 가장 크고, 다음으로 1500~2500cc(2000만 달러), 1500cc 이하(160만 달러) 차량 순임. 2010년대 초반 2500cc 초과 디젤 차종의 수입은 1억3600만 달러까지 오르며 승용차 수입의 2위에 머물렀으나 2013년 이후 그 규모가 점차 감소해 작년에는 승용차 및 기타차량 수입의 8.6%를 차지함.

 

ㅇ (HS Code 870321) 1000cc 이하 소형 승용차의 수입규모는 2015년 680만 달러에서 2017년 5980만 달러로 증가하고 2016년 대비 2017년의 증가율은 136%를 기록하며 승용차 하위품목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임. 작년 가나의 소형차의 수입 금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

 

가나 테마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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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Sims, Waters & Associates

□ 시장동향

ㅇ Ghana Revenue Authority에 의하면, 2005년에서 2016년까지 가나에 수입된 전체 자동차 수는 100만 대 이상이고 이 중 80%는 중고제품으로 밝혀짐.

–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인구의 약 10%가 대리점 및 자동차 딜러에게 신차를 구매하거나 외국에서 제품을 수입할 수 있어 중고차 수요가 높은 편임.

– 가나의 자동차구매 대출이자율은 30% 내외이고 대출자격조건 또한 까다로워 신차 구매율이 저조함. 택시의 경우 자동차 대출을 받는 것이 일반적임.

 

ㅇ 자가용 차량은 현지인들에게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닌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음.

– 외곽지역 거주자가 늘면서 교통수단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개인 승용차를 소유하는 가구가 많아짐.

– 특히 중고 자동차는 현지 교통수단의 중추적인 역할을 함.

 

가나 대중교통(TroTro) external_image

자료원: Modern Ghana

 

ㅇ 가나에는 Kantanka Automobile라는 유일한 자동차 제조업체가 있으나 시장점유율이 미미함. 미국, 독일, 중국 등지에서 자동차 부품을 수입해 자동차를 조립하며 현재 고급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임.

 

ㅇ 2016년 UBER사가 가나에 진출하면서 Taxify, Droppn, Yenko 등 전화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택시를 직접 불러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Ride-hailing)이 생겨나고, 이로 인해 소형차의 수요가 높아짐.

–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연비가 좋고(엔진성능 0.8~1.4L 정도) 운영비용이 낮은 경제적인 소형차를 선호하며,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 재이용 비율이 높은 편임. Ride-hailing 운전사를 대상으로 하는 임차료는 1주에 100세디(약 22달러)로 수익성이 높음.

– 가나에서 가장 비중이 큰 Rider-hailing 수단은 UBER이고 현지에서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음.

 

가나 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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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아크라 무역관 자체 촬영

□ 수입동향

 

ㅇ 가나의 승용차 및 기타차량의 주요 수입국은 미국, 캐나다, UAE, 한국, 일본 등이 있고 2017년 미국은 수입시장의 46.7%를 차지하며 최근 10년간 최대 수입국 자리를 유지함. 한국은 6.3%로 4위임. 주요국의 수입 단위수량은 △미국 5만9566대 △ 캐나다 1만5478대 △아랍 에미리트 6372대 △한국 11,689대 △일본 9,269대

 

가나 자동차 수입동향(HS Code 8703 기준)

(단위: 달러, %)

순위

국가명

2015년

2016년

2017년

금액

비율

금액

비율

금액

비율

전체

656,714,435

100.0

603,558,872

100.0

926,984,854

100.0

1

미국

309,565,183

47.1

211,820,704

35.1

432,802,704

46.7

2

캐나다

58,546,601

8.9

41,879,155

6.9

87,069,041

9.4

3

UAE

48,236,940

7.4

64,455,316

10.7

78,578,505

8.5

4

한국

31,247,253

4.8

41,054,790

6.8

58,226,063

6.3

5

일본

40,059,461

6.1

43,951,561

7.3

57,121,777

6.2

6

독일

38,712,202

5.9

30,584,662

5.1

51,059,694

5.5

7

벨기에

37,036,548

5.6

29,931,632

5.0

45,881,755

5.0

8

남아공

17,895,548

2.7

20,919,100

3.5

20,305,028

2.2

9

인도

7,678,757

1.2

10,209,072

1.7

17,178,674

1.9

10

영국

19,704,407

3.0

19,311,056

3.2

15,879,187

1.7

주 : 해당 통계는 2017년 수입액 기준임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ㅇ 2017년 기준, 가나의 대한 승용차 수입 규모는 5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 증가함.

– 2015년 1000cc 이하의 가솔린 엔진차량의 수입은 170만 달러로 대한 승용차 및 기타차량 수입의 5.3%의 수준을 보였으나, 작년에는 3000만 달러로 51.6%를 차지하며 2년간 그 비중이 급증한 상태임. 동기간 해당 차종의 수입 단위개수는 420대에서 7200대로 증가

 

가나 자동차 대한국 수입동향(HS Code 8703 기준)

(단위: 달러, %)

순위

품목명

2015년

2016년

2017년

금액

비율

금액

비율

금액

비율

승용차 및 기타차량

31,247,253

100.0

41,054,790

100.0

58,226,063

100.0

1

가솔린 엔진 차량

(1000cc 이하)

1,664,091

5.3

8,364,841

20.4

30,052,162

51.6

2

가솔린 엔진 차량

(1500cc~3000cc)

22,409,727

71.7

23,249,760

56.6

19,830,344

34.1

3

가솔린 엔진 차량

(1000cc~1500cc)

3,392,513

10.9

2,884,007

7.0

3,658,688

6.3

4

디젤·세미디젤 엔진 차량

(1500cc~2500cc)

621,667

2.0

3,729,651

9.1

2,298,617

4.0

5

가솔린 엔진 차량

(3000cc 초과)

702,839

2.3

995,396

2.4

913,778

1.6

주 : 해당 통계는 2017년 수입액 기준임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ㅇ 최근 가나 소형차 수입시장은 한국 자동차가 주로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UBER, Taxify 등의 Ride-Hailing 서비스의 영향이 큼.

– 자동차 연료의 높은 가격으로 현대 i10, 대우 마티즈, 기아 피칸토 등의 소형차가 상업적으로 사용됨. 또한, 이들 차종은 가격이 저렴해 초기투자비용이 낮다는 이점이 있음.

 

가나 한국산 소형차 수입동향

(단위: 달러)

2016년 1월

2017년 1월

2018년 1월

294,637

1,093,455

5,680,046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가나의 주요 승용 자동차 브랜드는 현대, 기아, 도요타, 미쓰비시, 닛산, 벤츠, 폴크스바겐 등이 있음. 도요타, 기아, 현대, 벤츠, 닛산 순으로 시장을 점유하는 추세이고 상위 3개 브랜드가 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함.

 

ㅇ 한국 자동차는 연비가 좋고 차량유지비가 적게 들어 한국 브랜드의 높은 시장점유율로 인해 자동차 부품을 용이하게 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음. 소형차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점유율은 70% 내외

ㅇ 일본 자동차는 한국 자동차에 비해 내구성이 더 좋다는 반응이며 도요타는 가나 승용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임. 일본에서 들어오는 승용차는 대부분 중고 제품이고 신차는 미국에서 제조한 이후 수입하며 일본에서 수입 시 핸들위치를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바꿔야함.

 

ㅇ 독일차 특징은 뛰어난 내구력, 강한 엔진, 편안함 등이 있으나 가격대가 높고 차량유지비가 많이 드는 편이며 독일 자동차 브랜드로는 Benz, BMW 제품의 수요가 최다

ㅇ 미국 자동차는 한국, 일본 제품에 비해 해상운송비가 적지만 연료 소모가 큼. 쉐보레는 영국 축구 팀 맨체스터를 후원하면서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선호도가 감소하고, 롤스로이스, 캐딜락 등은 상류층을 위한 자동차로 인식됨.

 

ㅇ 참고사이트(중고차 전자상거래 사이트)

– https://tonaton.com/en/ads/ghana/cars-vehicles

– https://deals.jumia.com.gh/cars

– https://www.cheki.com.gh/

– https://www.olx.com.gh/nf/items/q-car

· 현지 중고 자동차 딜러들도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므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가격대가 유사

 

주요 브랜드 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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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아크라 무역관 자체 촬영

□ 유통구조

 

ㅇ 신차는 현지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중고차는 중고차 딜러들이 해외에서 직접 들여오거나 혹은 대리인을 통해 수입함.

 

ㅇ 승용차의 유통채널은 대형브랜드 매장, 중고차 딜러, 개인 판매자,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있음.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는 OLX, Cheki, Tonaton 등이 있음.

 

승용차 유통채널

대형브랜드 매장

중고차 딜러

개인 판매자

전자상거래 플랫폼

20%

40%

10%

30%

자료원: KOTRA 아크라 무역관 종합 분석

  ㅇ 자동차 컨테이너가 들어오는 항구는 2곳으로 테마 항구, 타코라디 항구가 있고 현지 유통업자는 테마 항구를 주로 이용함.

 

□ 관세 및 규제

 

ㅇ 승용차 및 기타차량(HSCode 8703기준)의 관세로는 △수입관세(Import Duty) 5~20% △부가가치세(VAT) 17.5%△ECOWAS Levy 0.5% △수출개발기금(EDIF) 0.5%, △검사비용(Examination Fee) 1%가 있음. 수입관세(Import Duty)는 차량의 종류, 크기에 따라 다름.

 

ㅇ 중고차 수입 시 제품 특성상 국제 인증이 필요하지 않으나 10년 초과한 승용차 제품에 한해서는 추가적인 비용을 내야 함. 또한 관세는 국가별로 차등 부과되지 않고 가나 표준 관세를 평등히 적용함.

 

□ 전문가 의견

1) 자동차 판매업체 A사 대표

 

ㅇ 한국 업체와 거래하기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해 인천지역 자동차 딜러들을 찾아가며 1분기당 40피트 컨테이너 17개 정도를 수입함. 보통 컨테이너 1개에는 소형차 6대 혹은 대형차 2대를 적재할 수 있음.

ㅇ 최근 현지에서는 한국산 차량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고 바이어들은 내구성이 좋은 한국 자동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특히 마티즈, 모닝, 피칸토 등의 소형차종은 연비, 가격 등의 측면에서 가성비가 뛰어나 상업용 차량으로 많이 이용되므로 소형 승용차 수입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ㅇ 현지 고객들의 중고 승용차 구매요인으로는 가격, 연비, 디자인 등이 있고 제조국가보다는 차량의 가격, 성능 등을 주로 고려함. 또한 차량의 주행거리가 많더라도 엔진 상태가 양호하면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음. 한편 제품별 단점에 대해 언급한다면, 자동식 모닝은 기어박스 변환속도가 느리고 수동식 피칸토는 클러치에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는 약점이 있음. 소형차 외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차종은 현대 엘란트라, 쏘나타 등임.

 

ㅇ 한국 업체와 사업을 진행할 때는 크게 두 가지의 어려운 점이 있는데, 자동차의 가격이 높다는 점과 해상 운송기간이 길다는 것임. 같은 차종일지라도 다른 나라에 비해 승용차는 200~300달러, 대형 승합차는 300~400달러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고, 한국에서 가나까지의 운송 기간은 선적 후 7주 정도 소요됨.

 

Achimota Car Garage A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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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아크라 무역관 자체 촬영

Achimota Car Garage M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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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아크라 무역관 자체 촬영

 

2) 중고차 판매업체 A사 딜러

ㅇ Achimota Car Garage는 아크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고 자동차 시장임 당사가 위치한 구역은 하루에 약 50명의 고객들이 방문함. 사업 진행을 위해 한국 송도지역을 직접 방문해 업체들을 찾으며 지금까지 거래한 한국업체는 8개사 정도임.

ㅇ 한국 자동차는 내구성이 좋고 연비 소모율이 낮다는 점에서 시장경쟁력이 있음. 가나에서 주행되는 소형차의 70%는 한국 브랜드 제품으로 추정됨. 도요타는 한국차량보다 내구성이 좋다는 평이 있으나 핸들이 오른편에 위치해 있으므로 미국에서 제조돼 들여오거나 일본에서 수입한 이후 핸들 위치를 개조함. 중국 승용차의 경우 신차는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가나에 수입되는 중고차들은 품질이 매우 불량함. 미국 쉐보레의 수요는 많지 않음. 고객들은 미국 쉐보레 소형차보다 한국 쉐보레 소형차를 선호함.

ㅇ 고객들은 자가용 승용차로 신차를 선호하지만 주요 구매자는 상류층이고, 앞으로 중고 자동차를 찾는 중산층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됨. 최근 인기있는 차종은 엘란트라, 소나타, 스포티지 등이 있으며 엘란트라의 경우 1주마다 20명씩은 해당 제품을 찾음.

ㅇ 관세 당국에서 차량에 부과하는 세금이 너무 많아 영업이익률이 낮다는 점이 중고차 유통의 단점인 것 같음. 가나는 표준 수입관세를 모든 국가에 동일하게 적용하며, 자동차 관세로는 수입관세 20%, 부가가치세 17.5% 등이 있음. 테마항구를 통해 물건을 수령하고 중고차 수입 시 국제 인증은 요구하지 않음.

 

Achimota Car Garage A’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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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아크라 무역관 자체 촬영

□ 시사점

  ㅇ 지난 3년간 가나의 승용자동차 및 기타차량 수입시장이 성장함과 함께 한국산 차량 수입규모가 증가함. 2017년 해당품목 기준 한국은 가나의 4위 수출국으로 총 9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6.3%의 비중을 차지하고 전년 대비 수입금액은 46% 상승, 1위는 미국으로 동기간 수입시장의 46.7%를 점유함.

  ㅇ UBER, Taxify 등의 Ride-Hailing 서비스의 영향으로 승용차 내수시장에서 소형차의 수요가 급증하며 1000cc이하인 승용차의 대한 수입량은 2015년 420대에서 2017년 7200대로 집계됨.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상업용 소형차는 현대 i10, 대우 마티즈, 기아 피칸토 등이고 고객이 선호하는 자가용 승용차는 엘란트라, 쏘나타, 스포티지 등이 있음.

ㅇ 한국 승용차는 연료 소모가 적고 내구성이 좋으며 차량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이점이 있음. 또한, 현지에서 한국산 차량이 많이 운행되므로 자동차 부품 구입이 비교적 용이함. 한편, 한국과의 거래 시 단점으로는 해상운송의 기간이 길고 비용이 비싸며, 한국업체의 제품 제시가격이 타국에 비해 종종 높아진다는 점임.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및 KOTRA 아크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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